가수 옥희님이 신장암 투병 끝에 향년 73세로 별세했습니다. 1970년대 탑스타였던 고인의 사망 원인과 나이, 히트곡, 그리고 빈소를 지킨 남편 홍수환 및 자녀 관계 등 대중을 울린 안타까운 비보를 정리했습니다.
1. 가수 옥희 사망 원인과 나이, 그리고 신장암 투병
가수 옥희 님은 2026년 6월 20일 오후, 경기도 수원의 한 호스피스 병동에서 별세하셨습니다.
- 고인의 나이: 1953년생으로 향년 73세입니다.
- 사망 원인: 고인은 지난해 신장암 진단을 받은 후 간절한 마음으로 투병 생활을 이어왔으나, 끝내 병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에 들었습니다.
특히 암 투병 중이던 지난 3월에도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해 '정열의 꽃'을 열창하며 엔딩 무대를 장식하는 등, 마지막 순간까지 무대를 향한 지치지 않는 열정을 보여주어 팬들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2. '나는 몰라요'부터 '이웃사촌'까지, 가요계를 뒤흔든 히트곡
1968년 5인조 걸그룹 '서울시스터즈'의 리더로 데뷔해 해외에서 먼저 활동했던 옥희 님은 귀국 후 솔로 가수로 전향하며 독보적인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 1974년 '나는 몰라요': 솔로 데뷔와 동시에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1975년 MBC '10대 가수상'을 수상했습니다.
- 대표 히트곡: '눈으로만 말해요'(1975), '어디에 있을 것 같아'(1976), '이웃사촌'(1977), '두 손을 잡아요'(1977) 등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70년대 대표 디바로 우뚝 섰습니다.
- 유작: 복귀 이후에도 활동을 이어가며 2017년 발표한 '인생 열차'와 2024년 발표한 '고마운 사랑'이 고인의 목소리가 담긴 마지막 곡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3. 남편 홍수환과의 애틋한 서사, 자녀 및 재산 이야기
옥희 님의 삶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바로 남편 홍수환 님입니다. 1977년 세계복싱연맹(WBA) 주니어페더급 챔피언에 올랐던 '전설의 복서' 홍수환 님과의 만남은 당대 최고 스타들의 결합으로 엄청난 화제를 모았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2년 만인 1979년 이혼하는 아픔을 겪었으나, 서로를 잊지 못하고 16년 만인 1995년에 극적으로 재결합했습니다. 이후 자선음악회와 부부 동반 방송에 출연하며 깊은 부부애를 보여주었으며, 이번 신장암 투병 기간에도 남편 홍수환 님이 지극정성으로 곁을 지키며 간호한 것으로 알려져 먹먹함을 더합니다.
유족으로는 남편 홍수환 님과 슬하의 1남 1녀 자녀가 있습니다.
한편, 고인의 복귀 후 사업 활동 등으로 인한 재산 및 구체적인 자산 규모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확인되거나 언론에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가수 옥희 님의 장례 일정과 빈소는 어디인가요?
A1.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고인의 대중음악계 공헌을 기려 장례는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엄수됩니다. 발인은 6월 24일 오전 11시이며, 장지는 분당홈추모공원입니다.
Q2. 신장암 투병 중에도 방송에 출연하셨나요?
A2. 네, 투병 중이던 올해(2026년) 3월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하여 변함없는 가창력으로 '정열의 꽃'을 불렀으며, 이 무대가 고인의 마지막 지상파 방송이 되었습니다.
Q3. 남편 홍수환 님과는 계속 함께 지내왔나요?
A3. 1979년 이혼 후 16년 만인 1995년에 재결합하여 지금까지 서로의 곁을 지켜왔습니다. 홍수환 님은 마지막 임종 순간까지 호스피스 병동에서 고인의 곁을 지켰습니다.
Q4. 고인의 데뷔 곡과 유작은 무엇인가요?
A4. 1974년 솔로 데뷔곡 '나는 몰라요'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유작은 음악 동인 음반에 수록된 '인생 열차'와 '고마운 사랑'입니다.
마무리글
언제나 무대 위에서 당당하고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가수 옥희 님. 그녀가 남긴 주옥같은 히트곡들은 오래도록 우리 곁에 남아 위로를 건넬 것입니다.
오랜 세월 우여곡절을 함께 겪으며 마지막 순간까지 아내의 곁을 눈물로 지킨 남편 홍수환 님과 자녀분들을 비롯한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